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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하나된 '왕중왕들'

순창서 동호인리그 열려…김제시·고창·부안군 최우수

지난달 30일과 31일 순창에서 열린 '2010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에서 축구 종목에 출전한 두 클럽이 경기를 하고 있다. (desk@jjan.kr)

'2010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대회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 일간에 걸쳐 장류의 고장 순창에서 열렸다.

 

전북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순창군, 순창군 통합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개 종목에 14개 시군 총 32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목별로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의 정식종목과 배구, 탁구, 족구, 테니스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된 왕중왕전 접전 결과, 최우수 시군에는 고창군과 부안군·김제시가 선정됐으며, 우수연합회는 전북테니스연합회, 정읍시게이트볼 연합회, 순창군배드민턴연합회, 완주군축구연합회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종목별 경기결과는 게이트볼에 순창 적성클럽, 축구에 전주 일심클럽, 배구1부에 전주남클럽, 탁구에 장수 장계동우회, 족구에 남원 백호클럽, 배드민턴에 익산 이리클럽, 테니스에 익산 이리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순창군게이트볼연합회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상에 순창적성 게이트볼클럽 류승규 감독, 페어플레이상에 순창배드민턴클럽 임태영 선수가 수상해 순창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생활체육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을 맞아 김완주 지사가 순창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강인형 순창군수,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 임원들과 테니스 친선경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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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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