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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육종 개발 관계 기관 머리 맞대

지난 8일 고창군은 복분자 육종개발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desk@jjan.kr)

(재)고창복분자연구소는 8일 고창군이 주관하는 지역 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육성사업 중 복분자 육종개발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생산자단체, 생산농가, 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복분자 육종개발사업은 최근 복분자 재배시 문제가 되고 있는 습해 피해와 병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고창군, 고창복분자연구소, 전북대, 전북도 농업기술원이 공동연구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창복분자연구소에서는 복분자 재배면적 30~50%에서 꾸준히 발생되고 있는 점무늬병 저항성 개체선발(점무늬병 저항성 개체 선발을 위한 변이체 유기)에 관한 연구를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 전북대에서는 내병성 품종 개발의 육성 기간 단축을 위한 내병성 유전자 클로닝(복분자 내병성 증진 유전자 소재 개발 및 복분자 마커 개발)연구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집중호우시 잦은 습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분자 습해 생리 특성 규명에 관한 연구를 유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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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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