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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박원순…강연 콘서트' 기획한 국영석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삶과 직업 통찰하는 길잡이 제공할터"

"취업을 위한 스펙에 집중해 직업선택에서의 다양한 목적과 시각을 잊어버린 젊은이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우물안 세상에 답답함을 느끼고, 새로운 해답을 찾는 젊은이에게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12일 낮 12시부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박원순, 박경림, 장기하와 얼굴들 강연 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1천개의 직업!'이 열린다. 희망제작소와 함께 이를 주최하는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국영석 이사장(49)은 "행사에서 삶과 직업의 관계를 통찰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1000개의 새로운 직업을 소개한 뒤,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내용이 좋아 입장권이 5000원 유료인데도 벌써 1층은 매진됐다"고 덧붙였다.

 

국 이사장은 완주군에서 전국 최초로 커뮤니티비즈니스(지역공동체사업)가 시작된데 대해 "재정부족·고령화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 대규모 투자 없이도 지역의 자산으로 지속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 내는 커뮤니티비즈니스가 농촌지역을 살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건강한 대안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완주군 커뮤니티비즈니스 성공 전략으로 "중간 지원조직인 지역경제순환센터의 마을회사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 도·농순환 촉진, 커뮤니티비즈니스의 4가지 분야들이 상호연계를 통해 클러스터 효과·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완주군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파워빌리지, 로컬푸드, 참살기 마을, 신택리지 사업 등이 거시적인 관점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 여성·장애인들이 만드는 '마더쿠키'는 다른 지역 값비싼 쿠키 이상으로 담백하고 고소하다. 마더쿠키는 완주에서 생산된 유정란과 유기농설탕·국내산 쌀가루 등으로 만들어 웰빙시대 아이템으로 발전 비전이 있다"고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6~7대 전북도의원을 지내고 고산농협 조합장인 그는 현재 광역친환경농업 전국협의회장, 감산업 클러스터사업단장, 새만금코리아 자문위원, 한국4-H본부 완주본부회장, 민주평통완주협의회장, 완주사람 지킴이운동본부장,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등 몸이 몇 개라도 모자랄 정도의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고 있다.

 

고산농협을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농협에 선정되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국 이사장은 "지역발전과 더불어사는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할 뿐이며 주위의 모든 분들이 믿어주고 도와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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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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