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 진안 정천면 노인복지관이 13일 문을 열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송영선 군수, 박명석 군의원, 백승엽 면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천 노인복지관은 농촌의 고령화로 노인인구의 급증에 따른 복지 시설 및 쉼터의 필요성에 따라 정천면 봉학리 415-1번지 330㎡에 단층건물로 지어졌다.
이 건물은 친환경자재인 황토와 편백나무를 사용해 건축면적 137㎡규모로,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복지관은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대형 프로그램방과 중형 프로그램방, 노인들을 위한 운동시설을 갖춘 종합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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