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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국 최초 셋째아 이상 모든 출생아에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부안군은 전국 최초로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국민건강보험료를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출산과 인구의 고령화 정책실현에 적극 대처하고 건강한 출산환경조성을 통해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김호수 군수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셋째 출생아에 국민건강보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관련 조례를 올 1월 제정·공포했다.

 

지원대상은 셋째 이상 출생아의 부모가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적용시기는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 이상이며, 월 2만원씩 최대 5년간 국민건강보험료가 지원된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출산장려책을 펴 둘째아에게는 100만원, 셋째아 이상에는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418명에게 10억원의 출산장려금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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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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