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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쾌척 잇따라

환경미화원 34명 1020여만원 나누미장학재단에 전달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지역의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안군 환경미화원 34명은 십시일반해 1020여만원을 모아, 이달 2일 부안군 나누미장학재단에 기탁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안군 환경미화원 상록회 이길권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공부하는데 힘든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갖고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미화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호수 나누미장학재단 이사장은"어려운 근무환경에 불구하고 환경미화원이 뜻을 모아 전달해준 장학금은 어떤 장학금보다 값지고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부안 줄포농공단지에 입주해 '명가김'을 생산하고 있는 <주)삼해상사 (대표 김덕술)가 3일 지역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 장학재단(이사장 김호수)에 320만원을 쾌척했다.< p>

 

삼해상사 이응효 부회장은 장학금 전달자리에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해상사는 명가김판매 박스당 100원을 사회환원기금으로 적립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7차례에 걸쳐 2280만원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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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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