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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파출소 '특별 순찰ZONE' 운영

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소장 유춘우)가 농·축산물 절도예방 특별순찰 ZONE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산파출소는 관내에 축산농가와 인삼재배농가가 많음에 따라 주민들에게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자위방법의식 고취 등 농축산물 절도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농가와 떨어져있는 축사와 농산물 저장창고· 저온창고· 인삼경작지 등에 CCTV와 방범용 경광등을 설치하고 특별순찰 ZONE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특별순찰 ZONE지역에 대해서는 안내판 부착과 순찰활동을 강하고 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한모씨(64)는 "집과 축사가 약 1km 정도 떨어져있어 항상 불안 했지만 파출소장의 권유로 CCTV와 경광등을 설치하고 파출소직원이 찿아와서 절도예방 안내판을 달아주고 특별순찰해 불안감을 떨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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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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