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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태인CC회장배 전북골프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열전끝에 최강자를 가렸다.

초등부 15명, 중등부 25명, 고등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 예선을 걸쳐 초등부 6명, 중등부 10명, 고등부 7명이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 결과, 남초부에서는 박지훈(함열초 5년)이 1위를 차지했고, 남중부에서는 김현(남성중 3년)이 1위, 송건녕(서신중 1년)이 2위, 이현철(익산중 1년)이 3위를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이황로(전주고 2년)가 1위, 이주헌·안영훈(이상 정읍제일고 1년)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게는 골프장 사용 등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