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8명ㆍ7천900만원 늘어
전북 김제시에서 설립한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올해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등 152명에게 2억5천400만원의 장학금을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올해는 장학금 수혜자를 작년보다 18명 늘리고 지급액도 7천900만원 증액했다.
학생은 일반 장학생 124명(고교생 35명, 대학생 89명), 이ㆍ통장 자녀 12명, 특별장학생 16명(고교생 5명, 대학생 11명) 등 모두 152명이다.
장학금은 연간 기준으로 고등학생은 120만원, 대학생 최고 500만원이다.
.장학재단은 "출향인, 기업, 사회단체가 기부한 성금 등으로 장학기금이 250억원으로 늘어 이자도 1억300만원이 더 생겨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생까지 장학금을 받게됐다"고 설명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학교 보내기 격려금 지급, 인터넷 동영상 수강권 무료지원, 고교생 논술ㆍ면접 특강, 중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 지평선학당 방과 후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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