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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천년의 솜씨' 전국 최고 브랜드 육성 '비지땀'

군, RPC 관계자·참여농가 대상 전문교육 강화

부안 공동브랜드쌀인 '천년의 솜씨'를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009년 천년의 솜씨를 탄생시킨 뒤 오는 2013까지 전국 10대 브랜드로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품질고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과 참여농가 대상 지원, 표준매뉴얼 제작및 농가 실천유도, GAP 인증,참여농가 전문 교육등이 그것.

 

올해의 경우 관내 간척지 6개 지역에 49개 단지 1350ha를 생산단지로 확정하고,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RPC 관계자 및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교육에서는 최고품질의 쌀을 위한 생산·가공· 유통· GAP인증·농약안전 사용에 관한 표준메뉴얼, 볏짚환원 의무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교육에서 김호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쌀 유통시장이 급변하고 있다"며 "천년의 솜씨가 소비자로부터 더욱 각광을 받기 위해서는 원료곡 단지장·RPC 관계자·농업인들이 고품질의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천년의 솜씨 원료곡 종자로 밥맛이 최고인 신동진 벼를 선정하고, 생산단지 1350ha 소요량 전량을 100% 보조지원 하며 완효성 맞춤형 비료·종자 소독약 등 재배에 필요한 영농 자재는 이달중 지역농협을 통해 일괄 공급한다.

 

한편 천년의 솜씨는 홈플러스 123개 매장과 익스프레스 250개 매장, 제주도 우리마트, 농협 하나로 마트 등 대형 판매장에서 최고 품질로 평가받으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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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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