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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통 향토음식 교육 실시

고창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관내 전통음식연구회원과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전통향토음식 교육을 실시했다.

 

전통향토음식 교육은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향토성 있는 음식을 보급, 실용화하고 고유의 향토 음식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전북농업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총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복분자를 이용한 약이 되는 밥 등 주식류와 젓갈 등을 이용한 부식류, 발효차 등 후식류,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통민속주 관련 내용들로 진행된다.

 

예로부터 고창은 평야, 바다와 산이 있는 조화로운 환경으로 다채로운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의 염전이 있어 우리 전통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발효식품인 장류산업이 융성한 곳이기도 하다.

 

고창군 전통음식연구회 김재임 회장은 "고창의 복분자와 풍천장어도 유명하지만 앞으로 향토음식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고창을 대표하는 새로운 향토음식 개발과 우리 음식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여 전통음식 발전의 전도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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