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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 정규 탐방로 4개 추가 지정

산과 바다을 낀 국내 유일의 국립공원 변산반도내 쇠뿔바위 코스 등 4개 코스가 정규 탐방로로 신규 지정돼 탐방객들의 출입이 자유로워진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변산반도내에 그동안 정규 탐방로로 10개 구간 29㎞가 지정·운영돼 왔으나, ▲어수대~쇠뿔바위~중계교부근(8.0km) ▲ 세봉~인장암(1.5km) ▲만석동~감불(3.8㎞) ▲고사포~죽막(2.9㎞) 등 4개 구간(1개구간 연장) 15.2㎞를 정규탐방로로 신규로 지정하고, 기존 ▲개암사~우금암~만석동 구간 7.4㎞를 연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따라서 변산반도내 정규탐방로는 총 14개 구간 49.8km로 늘어났다.

 

신규 탐방로 구간에 대해서는 각종 안내표지판, 구간 이정표, 사고 위험구간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시설 설치공사를 5월 초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측은"수년전부터 쇠뿔바위 등 경관이 수려한 지역의 탐방로 개방요구가 있어 면밀히 검토끝에 공원계획변경 결정을 내렸다"면서"기존 자원보전이라는 규제개념에서 탈피한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과 동시에 고객중심의 이용편의 증진이라는 경영목표에 따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변산반도 국립공원 면적은 153.9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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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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