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20:0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한국여류화가협회, 부안 휘목미술관서 초대전

관광의 고장 부안서 <사> 한국여류화가협회 초대전이 5월 한달동안 열린다.

 

부안군과 휘목미술관 등에 따르면 <사> 한국여류화가협회(협회장 박 순) 회원 143명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국립공원 변산반도내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에 들어선 휘목미술관(관장 이종훈)에서 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전시된다.

 

한국여류화가협회는 지난 1973년 창립 이래 40년간 순수미술 서양화 전공의 전국적인 회원 200여명이 국내외 작품전시· 학술행사· 문화봉사활동· 마케팅· 공공이벤트· 미술교육 사업을 펼치는 여성중심의 대표적인 여류화가 협회.

 

이 한국여류화가협회는 지난 3월 제39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 뒤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북 포항시 포스코갤러리에서 1차 초대전을 개최한데 이어 휘목미술관에서 제 2차 초대전을 마련한 것.

 

휘목미술관 황덕범 실장은" 이번 초대전은 천혜의 자연풍광과 문화자원을 보유한 예향부안에서 창작의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그림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미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여류화가협회 초대전 개막식은 2일 오후 5시 김호수 군수· 박순 여류화가협회장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작품을 출품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려진 공간을 추구하는 휘목미술관은 1만3000여㎡부지에 미술관과 야외조각공원·갤러리·아트카페·다양한 크기의 고급펜션·편의시설을 갖춰 지난 2008년 개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동기 hongd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