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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조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생물종 중 학술적으로 중요한 특정식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 특정식물은 멸종위기식물인 미선나무, 노랑붓꽃과 깃대종인 변산바람꽃 등 20종이다.

 

이번 조사는 특정식물 서식지 보전·복원차원에서 실시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2011년도 특정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토대로 공원자원에 대한 보전 관리를 위해 내변산 실상사 인근 연면적 1160㎡ 규모의 멸종위기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조사결과에서는 종의 특정식물이 49곳의 서식지에서 확인됐다.

 

특히 멸종위기식물인 미선나무의 세계 최대 자생지가 발견돼 특별보호구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는 처음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만주바람꽃을 발견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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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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