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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취업희망 교육 실시

고창군이 17일부터 4일간 취업예정자, 구직자, 니트족 등 17명을 대상으로 취업희망 교육을 실시한다.

 

군산고용지청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전주 등 시 단위로 출퇴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출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취업희망 프로그램이란 구직자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긍정적인 측면을 찾도록 하여 자신감 회복과 자기 성장을 돕는 적극적인 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미 취업자를 대상으로 집단 취업 상담을 실시, 보다 적극적인 취업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첫 날은 자기탐색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형성하고, 둘째 날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타인들과의 관계 향상, 셋째 날은 직업정보 찾는 방법을 알고 안성맞춤 나의 직업 찾기, 넷째 날은 진로에 대한 미래계획, 긍정적인 인생설계 등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가 자신감을 갖고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을 얻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니트족이란 나라에서 정한 의무교육을 마친 뒤에도 진학이나 취직을 하지 않으면서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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