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부안청자박물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7시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청자박물관은 또한 매일 밤 9시30분까지 LED경관조명을 가동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부안의 고려청자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했다"면서 "관광객들이 진품 고려청자 전시와 도예체험프로그램, 야외사적공원 탐방 등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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