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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3년 연속 의정비 동결

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가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지난 23일 간담회를 열고"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침체 상황 등을 고려해 군민들과의 고통분담을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3년 연속 동결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의정비 동결 결의는 의원 전원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춘기 의장은"범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제적인 현실과 우리 군의 재정적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해 의정비를 동결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부안군의회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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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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