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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내달 마무리 박차

부안군 저소득층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종착역 보인다

 

부안군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국비를 포함한 3억1645억원을 들여 농촌 폐·영농자재 수거사업을 비롯한 총 34개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업현장에 143명이 투입됐으며, 상반기 안으로 2억1880만원을 집행돼 69%가량의 실적을 올렸다. 나머지 9765만원은 다음달안으로 집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가 대상인 이번 사업의 경우 폐자원 재활용사업·취약계층 집수리사업·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사업 8825만원(10명)과 마을기업 육성사업 8000만원(2곳)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낭주회'를 통해 노인요양 등 간병사업을 실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간 35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안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과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 소득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어 자립기반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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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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