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신바람 군정, 지역발전 견인하자"

김호수 부안군수, 간부회의서 강조

김호수 부안군수가 29일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공직자의 덕목으로 '신바람 군정'조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르면 오는 11월께 단행될 예정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공직분위기를 일신하겠다는 행간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어떤 일을 목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행정체계를 갖춰 업무에 임하는 공무원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는 또"여러 현안 가운데 우리 군민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대대적인 의식개선이 필요하다"면서"성공적 추진은 단순히 행사 규모가 아니라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홍보 효과 등 얼마나 내실을 기하느냐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어 "과거처럼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축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축제가 되도록 군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부안이 처음 겪은 재난에 따른 피해복구를 관련 부서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때 수반되는 지원 등의 조치내용에 대해 정확히 주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의원 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