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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컷을 잡아라' 제1회 변산마실길 사진 촬영대회

제1회 변산 마실길 사진 촬영대회가 오는 29일 고사포해수욕장 송림숲에서의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18일 동안 변산 마실길 66㎞ 전 구간에서 펼쳐진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변산 마실길을 이루고 있는 해안의 경관이 어우러진 길을 현장감 있게 촬영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흑백·칼라 11″×14″로 제한하며 출품수는 1인 5점 이내다. 제출방법은 사진 뒷면에 작품명, 촬영장소·일시, 성명, 주소,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접수처는 부안문화원(부안군 부안읍 매창로 89번지)이며, 대회 마지막날인 다음달 15일 도착분에 한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부안군(www.buan.go.kr)·부안문화원(buan.kccf.or.kr)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 촬영대회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뤄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변산 마실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사진애호가와 마실길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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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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