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는 12일 산내면 종성리 황토마을에서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소방본부 심평강본부장과 하재기 정읍소방서장, 김대중 도의원, 김승범 시의원, 박진상 자원봉사센터장 및 참여단체회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화재예방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황토마을 50세대에 소화기 50개, 단독 경보형감지기 100개를 전달했다. 또 황토마을 이장 손명옥씨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마을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짐했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의 가전제품 수리서비스는 지난 8월 수해로 침수된 애물단지 가전제품을 수리해 호응을 얻었으며, 한방과 양방치료 서비스도 진행됐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오던 행사를 확대해 정읍시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산내면사무소,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전기안전공사, 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이미용협회 등 11개 기관 및 단체로 각자의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실속있는 서비스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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