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8:4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날씨
일반기사

기온 '뚝'…도내 화재 주의보

난방기 사용증가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14일 도내 농촌 건물과 차량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께에는 장수군 장계면의 한 교회 숙소 건물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오전 8시 50분께에는 익산시 용안면 조모씨(61)의 집 창고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창고 10㎡와 농기계 등을 태워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오후 2시께는 익산시 어양동의 한 빌딩 인근에 세워진 전모씨(47)의 승합차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농가 등에서 난로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와 건조한 대기로 인한 산불 등의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