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 직원 30여명은 26일 사산제와 고마제에서 맑은 물을 공급하고 청결한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사산저수지 수질관리 협의회장단을 비롯한 5개 지구 담당자 등 80여명은 농업용수 수질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6개 지역 수질관리협의회장단은 공사 관계자와의 머리를 맞대고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 수질관리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김영길지사장은 "환경정화 행사 및 수질관리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펼치는 지역사랑 실천행사"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만족서비스와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농어촌발전 전담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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