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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한다

郡, 7억 5000만원 투입

▲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투시도
부안군이 친환경 안전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미생물 배양센터가 내년 운영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서면 새기술실증시범농장내에 사업비 7억5000만원을 들여 400㎡ 규모의 친환경미생물 배양센터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미생물 배양센터는 올 하반기 건물 긴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농업미생물 배양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한 뒤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500ℓ와 200ℓ 단일균 배양기, 3t 단위 EM배양기 등 배양장비를 통해 연간 300여t 규모의 친환경 미생물제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미생물을 사용할 경우 토양개량, 병해충감소, 착색 및 당도증가, 생육촉진의 효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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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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