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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어업공동체 3곳, 우수공동체로 선정

격포선주협회와 벌금, 대항 등 부안지역 자율관리어업공동체 3곳이 우수공동체로 신규로 선정돼 8억원을 웃도는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북도 자율관리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 평가에서 격포선주협회 등이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격포선주협회의 경우 선진공동체로, 벌금과 대항은 모범공동체로 선정돼 내년 사업비 8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들 공동체는 앞으로 각각 총회를 갖고 필요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어업기술센터와 부안군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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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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