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군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부안군이 도로정비를 가장 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실시한 도내 시·군 도로정비결과 종합평가에서 부안군이 군부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일선 시·군별로 중점추진한 도로정비 실적을 토대로 포장 포트폴 및 노면정비 시설물정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부안군의 경우 쾌적한 도로환경개선과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근 군 건설도시과장은 “도로정비 최우수 평가는 선진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에 부합하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계획 아래 보완·보수에 나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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