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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설 한파 절정‥귀경길 눈길 '주의'

4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무주 최저기온 영하 14도

설 마지막 날인 24일 전북 4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무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설 한파가 절정을 이뤘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가 영하 14도로 가장 낮았고 임실 영하 13.1도, 장수 영하 13도, 진안 영하 12.8도, 남원 영하 12.1도, 익산 영하 9.8도, 전주 영하 9.5도, 군산 영하 9.1도 등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의 날씨를 기록했다.

또 전날부터 고창에 2.4㎝의 눈이 쌓였고 군산과 부안, 김제에도 이날 눈 소식이 있어 힘든 귀경길이 예상된다.

기상대는 이날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25일까지 최고 10㎝가량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서해안 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하고 수도관 동파와 농작물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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