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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굿둑 수질개선 모색 전북환경운동연합 토론회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문제를 놓고 전북과 충남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금강하구역 수질개선과 지역간 갈등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사)하천사랑은 세계 물의 날(22일)을 기념, 21일 오전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금강 하구역 수질개선 및 전북·충남 유역 상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민걸 공주대 교수가 '금강하구역의 용수 수요와 공급실태 및 용수공급 대안'에 대해, 전승수 전남대 교수가 '금강하굿둑 기능확대를 통한 하구역 생태환경 복원 및 유역발전 가능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김재승 (사)하천사랑 대표는 금강 중·하류 수질개선과 인공 구조물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금강하굿둑 부분 해수유통 문제에 대한 지역내 공론화를 통해 전북·충남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2001년 용담호 용수배분 문제를 시민사회가 합의를 통해 풀어냈듯이 이번 금강 하굿둑 개선 토론회가 갈등 해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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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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