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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제2회 동학대상' 수상

정읍시 제정, 11일 시상식

▲ 정읍시 동학농민혁명대상 시상식이 11일 열렸다. 왼쪽부터 김생기 정읍시장, 이왕재 동학농민혁명 전국유족회 회장, 이석문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정읍시가 제정한 동학농민혁명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일 '제45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열린 정읍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김생기 정읍시장은 제2회 수상자로 선정된 (사)동학농민혁명 전국유족회(회장 이왕재)에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앞서 정읍시 동학농민혁명선양위원회(위원장 김생기시장)는 지난 3월 14일 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선양사업을 주도하고 2004년 3월 5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등 동학농민혁명군의 명예회복사업을 주도한 (사)동학농민혁명전국유족회를 수상자로 선정했었다.

 

지난 1994년 결성된 동학농민혁명 유족회는 지역별 유족회와 구분되는 전국 조직으로 2012년 현재 1만2000여명의 회원이 참여, 외부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회비와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례사업으로 전국에서 개최되는 지역별 기념행사에 해마다 참여하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 전적지유적지 답사 및 순례,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의 방향성 정립을 위한 워크숍 등을 개최해 왔다.

 

한편 동학농민혁명대상 제1회 수상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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