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다문화가정 명랑운동회… "즐거운 소통의 장"

지난 13일 서해안 고속도로 고인돌(상행)휴게소 파크골프장에서 고창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65가정 230여 명이 모여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운동회는 NH유통(주) 고창고인돌상행휴게소(본부장 조인형)와 한국도로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들 가족들간의 끈끈한 유대와 화합의 기회가 되었다.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체육경기와 유아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고창실용음악연구소(대표 김병옥)와 함께한 흥겨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다문화 가족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간의 사랑도 확인하고, 엄마들끼리 모여 육아 및 살림 비결을 교환하였으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등 즐거운 소통의 장이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