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은 23일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6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윤옥이(48)씨 배 과수원(33만㎡)에서 가지치기와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옥이(48)씨는 "과수원은 기계화작업이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일할 사람이 없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면서 "일손을 도와줘서도 고맙지만 이웃이 함께한다는 사실에 더욱 힘과 용기를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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