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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터내셔널 네일페스티벌도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 미용피부관리과가 '2012 KASF 미용기능경기대회','2012 서울 인터내셔널 네일페스티벌' 등 두 대회에서 재학생 전원 수상이란 쾌거를 거뒀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삼성동 코엑스에서 최근에 치러진 각각의 두 대회는 전국의 대학에서 피부미용을 전공하는 학생 및 미용기능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미용산업 관련 분야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다.

 

이 대회에서 원광보건대학 미용피부관리과 재학생 17명은 피부, 헤어, 네일 등 각 분야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실적을 거둔 것.

 

특히 KASF 미용기능경기대회의 경우 지난해에도 출전 학생이 모두 입상한 바 있는 등 대회 2년 연속 두각을 나타내면서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더욱 빛냈다.

 

수상자는 ▲KASF 2012 미용기능경기대회=(헤어부문)금상-이솔, 은상-강혜민·소은수, 동상-정다움·최누리, 장려상-방준석, 입상-김진녕·문지현·김다빈, (피부부문)동상-조심형, 장려상-박수정·김민지, 입상-김다슬·이경진 ▲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벌=금상-박별, 은상-박별·이한솔·신희정, 동상-이한솔·김휘현 학생 등이다.

 

미용피부관리과 학과장 조진애 교수는 "각종 대회참가를 통한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으로 미용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경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우리대학 미용피부관리과의 특징이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미래 뷰티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 미용피부관리과는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기능경기대회, 국제헤어 피부미용 기능경기대회, 시데스코 세계대회 등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에서 다양한 실적을 거둔바 있으며, 현재 피부, 헤어, 메이크업 등 미용분야 전반에 걸친 전공교육을 통해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는 명문학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