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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푸른웰팜사업단(주) 창립총회

▲ 정읍 푸른웰팜사업단 창립총회에서 김생기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6차 산업화' 공모에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정읍 푸른웰팜사업단(주)(대표 권명순)이 지난11일 김생기 정읍시장과 농업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승인 및 임원선출과 함께 매년 발생이익의 40%는 재투자하고 20%는 마을 및 작목반, 40%는 주주에 배당키로 했다.

 

사업단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7억5000만원과 시비 10억5000만원, 자담 7억원 등 모두 35억원을 들여 신태인 천단마을 포도체험센터 일원에 천단마을의 자원인 유기농포도(20㏊)와 무항생 돈육 등과 연계한 웰팜자연치유센터와 각종 영농체험장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농산물 직매장과 포도가공공장, 유기농 북카페, 셀프조리공간, 자연치유체험장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일대를 농식품 6차 산업화의 세계적 모델로 꼽히는 일본 모쿠모쿠농장(연방문객 50만명,연매출 50억엔)에 버금가는 사업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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