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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천문우주기상센터 들어선다

정읍시와 기상청 정읍기상대가 천문우주기상과학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천문우주기상과학센터는 상평동 산 15-10번지 일대에 연건평 1천700㎡ 규모로 기상대 청사와 함께 천문우주기상과학체험 전시시설 등을 갖춘다.

시와 기상대는 내년 예산 43억원을 확보했으며 건립부지 국공유지 교환과 함께 도시계획시설결정 행정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가 건립되면 상세한 지역기상 서비스를 통해 단풍관광이나 농업에 필요한 기상정보 제공 등이 가능해져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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