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시 세키네겐지 부시장과 우즈노미야 다카야키 시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시민방문단및 한글동호회원등 22명의 방문단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우호도시 체결 10주년 기념식과 정읍사문화제, 정읍시민의날 기념식, 단풍마라톤대회등 가을축제를 참관했다.
26일 저녁 열린 우호도시체결 10주년 기념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김승범 시의회의장, 김영길부시장, 정읍시국제화추진위원회 김태룡 위원장과 최종필, 김정호,조기만,임장훈 추진위원, 정읍시민간교류협회 한영호이사장과 회원, 정읍시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해 나리타시 방문단을 환영했다.
기념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나리타시 세키네겐지 부시장에게 천년의 향 '정읍 자생차'와 정읍의 명주 '죽력고'를 선물했다.
또 나리타시 방문단은 정읍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수준높은 전통문화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세키네겐지 부시장은 "10년이라는 기간동안 양도시 시민간 교류사업이 큰 성과를 이루며 우의를 다졌다"며 "2013년 봄 나리타시 큰북축제에도 정읍시의 수준높은 공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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