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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을 찾아라" 대표팀 오늘 호주와 평가전

▲ 훈련하는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 호주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3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미니 게임을 하며 평가전을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호주와의 스파링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추가동력 확보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경기 화성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단출하게 18명이 소집됐다.

 

공격수 박주영(셀타 비고),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유럽파는 제외됐다.

 

최 감독은 이번 평가전의 목표가 내년 3월 재개되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요긴하게 기용할 선수를 낙점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월드컵 예선 1∼4차전에서 수비라인에 보완점이 드러났다고 보고 젊은 수비수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최강희 감독은 "필드 플레이어를 모두 골고루 기용해 기량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출전시간이 비슷한 시험장이라서 선발 라인업의 의미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간 대표팀의 전술이나 개별 선수의 특색을 보면 4-2-3-1 전형의 윤곽은 도출된다.

 

최전방 골잡이로는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 4차전에서 탈락했다가 재승선한 이동국(전북)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2위로 호주(33위)보다 한 계단이 높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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