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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미래지향적 시정 펼치겠다"

김생기 정읍시장 시의회연설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정읍시의회 제181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들의 희망과 꿈이 현실화될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천명하고 "시의회와 중앙및 지역 정치권, 출향인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이어 "내년에도 취임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예산 확보와 기업유치에 주력, 사계절 활력이 넘치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우뚝 설수 있도록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또 2013년도 예산편성에 대해 "서민생활 안정및 지역공동체를 통한 일자리와 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 농업예산등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며 "예산안 총규모는 546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중 일반회계는 4942억원, 특별회계 522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대비 5.5% 증가한 수준이다.

 

또 내년도 주요 시정운영방향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정읍 만들기 △사람중심의 지역공동체 만들기 △신바람 나는 경제활동 통한 희망 제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과 삶이 있는 농촌 만들기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KTX 정읍선상 역사와 역세권 개발을 통한 서남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자연과 사람이 조화된 친환경 생태·녹색도시 건설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 △참여와 소통의 능률적인 시정운영 등이다.

 

김시장은 특히 최근 시의회와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남권 광역 화장시설 공원화사업과 서울 장학숙 건립사업과 관련,"선진장례문화 대비와 화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의 최대 현안사업이고 정읍의 백년대계를 짊어져 나갈 인재양성의 요람을 세우는 일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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