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신월리 호암마을 회관 준공식이 21일 이강수 군수, 임동규 도의원, 김이종 읍장, 동해원 강칼라 수녀, 방부혁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강칼라 수녀는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이강수 군수와 임동규 도의원, 시공사인 (유)흥진산업 김진갑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2900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76㎡ 규모에 지상2층 건물로 건축됐으며, 방, 주방, 거실, 화장실 및 다용도실이 마련되어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갖췄다.
이강수 군수는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에서 적극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새로 마련된 마을회관을 구심점으로 화합과 친목 속에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