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동 스파라쿠아 수소탄산천…신경통·관절염·천식 등 효과 탁월
전주시내 최초로 도심 한복판에서 온천이 개발돼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전주 중화산동 도청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정성진 대표)으로 1년여 동안 스파라쿠아 전주온천 주차장 부지 굴착을 통해 지난해 4월 지하 암반 890m 지점에서 온천수가 치솟아 올랐다.
온천수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이번에 개발된 온천은 수소탄산천으로 수소탄산마그네슘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탄산마그네슘은 신경통과 관절염, 결핵, 천식, 피부 등의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파라쿠아 상호는 일본에도 존재, 일본 대표가 전주 스파라쿠아를 방문했을 때 "아무래도 이 물에 온천수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번 채굴을 시도해볼만 하다"고 조언하면서 온천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1년에 거쳐 800m까지 파들어 갔고 그 어떤 징후도 보이지 않아 이를 포기하려 했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을 고집하면서 결국 온천을 개발하게 된 것.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은 곧바로 전주시에 온천공보호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 승인고시와 동시에 전주시내 최초 온천이용시설이라는 내용증명을 받기에 이렀다.
이에 전주지역을 벗어난 도민들은 원거리 이동을 통하지 않고도 도심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외지인을 유입해 관광소득 증대를 이끄는 두 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게 됐다.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은 지상 4층 규모(5541㎡)로 최대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층 노천탕, 2층 DVD방, 3층, 한식·양식·사우나시설, 4층 녹주 불가마 등이 조성돼 있어 특정 마니아층이 주로 즐겨 찾는 전주의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정성진 대표는 "전주온천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수소탄산온천수를 공급해 남녀노소 모두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특히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