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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 평년기온 회복…이달 하순까지는 추워

기상청 1개월 전망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기록적인 한파를 여러 차례 몰고 왔던 이번 겨울 추위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달 초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발표한 '1개월 기상 전망'에서 이달 하순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하순의 평균기온은 평년(-6~3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2월 상순과 중순은 대륙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 변화가 잦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하순에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월 상순과 중순에도 눈이 오는 날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달 초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 지역에 해기차에 의한 눈구름떼가 형성돼 눈이 오는 날이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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