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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축구 예선 통과팀 윤곽

도내 고등 고학년 4팀 16강에…저학년은 고창북고 4강 안착

▲ 예선 통과팀들의 윤곽이 가려지는 등 한층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2013 금석배 전국축구대회의 경기 모습.
2013 금석배 전국축구대회의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예선 통과팀들의 윤곽이 가려졌다.

 

20일까지 진행된 예선 풀리그 경기 결과 고등부 고학년 경기에서 전주공고, 고창북고, 영생고, 군산제일고 등 도내 4팀이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고등부 왕중왕전 전국 준우승팀인 전주공고는 다소 전력이 떨어졌으나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고, 군산제일고도 한양공고에 패하기는 했으나 가볍에 예선리그를 통과했다.

 

전북현대모터스 산하 팀이라고 할 수 있는 전주영생고는 우승 후보라는 당초 기대와 달리 전력이 약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무난히 컷오프를 통과했다.

 

이리고와 백제고가 예선리그에서 탈락, 아쉬움을 남겼으나 도내 고등부 팀들이 대체로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등부 저학년 경기에서는 4강팀이 모두 가려졌다.

 

고창북고, 울산학성고, 경기초지고, 경기 안산U-18 팀 등이 4강에 안착했다.

 

고창북고는 저학년부에서 빼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4강에 올랐고, 고학년부도 예선리그를 통과, 도내 팀중에서는 유일하게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모두 선전했다는 평가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진짜 경기는 단 한번의 경기에 의해 탈락이 결정되는 지금부터라고 보면된다"며 "강팀들만 살아남은 가운데 치러지는 토너먼트 경기는 한판, 한판이 더욱 박진감이 넘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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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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