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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호남권 사관학교식 창업선도 대학에

호남권 '사관학교식 창업 선도대학'에 전주대가 선정됐다.

 

전주대는 연간 34억 원의 지원금으로 기술 집약적인 업종의 창업자를 양성한다는 청사진이다.

 

중소기업청은 6일 지난 2년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운영한 전국 18개 대학 가운데 전주대 등 7곳을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했다.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실현과 연계해 대학이 청년 창업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지로 부상한 것이다.

 

전주대에는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년간 17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44억 원(국비 34억 원, 도비 3억 원, 전주시 2억 원, 완주군 1억 원, 전주대 4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전주대의 창업지원사업은 창업강좌(대학생), 창업동아리(고등학생·대학생), 창업아카데미(일반인), 창업경진대회(대학생·일반인), 창업사관학교(일반인·대학생), 도내 특화업종창업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관학교에 1년간 입소한 창업자에게는 5000만 원까지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이형규 단장은 "매년 창업자 100명, 일자리 창출 150명, 매출 약 46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연간 매출 100억 원이 넘는 스타기업 7개 이상을 육성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취약산업인 첨단·고기술을 이용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의 창업 활성화에 이어 벤처 창업클러스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곳은 전주대(호남권)를 비롯, 연세대·인덕대(수도권), 계명대·경일대(영남권), 호서대·한남대(중부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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