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하는 세계 중요농업유산에 김제 벽골제 등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전북도는 13일 '벽골제, 중요농업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평가'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한국농어촌유산학회 윤원근·최식인 교수와 한국농어촌연구원 박윤호 박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학술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말 우선 한국중요농업유산으로 신청·지정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세계 10개 도시와 9개 후보 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산전시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해 벽골제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방침이다.
세계농업문화유산제도는 유네스코(UNESCO)의 세계 문화유산제도와는 달리 독창적인 농업제도 및 생태 경관지역을 FAO에서 지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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