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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번지서 '제2 인생' 설계

중앙부처·지자체 퇴직예정 공무원 67명 고창 방문

중앙부처 및 지자체 퇴직예정 공무원 67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고창군을 방문하여 이강수 군수 특강과 함께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회,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연수원의 귀농귀촌과정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귀농을 희망하는 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귀농귀촌 성공 및 실패사례, 지원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귀농귀촌이 활성화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영농현장을 돌아보았으며, 귀농귀촌인과 대화를 통해 귀농생활 성공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를 가졌다.

 

이강수 군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도전과 성과'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분주하고 각박한 도시를 떠나 깨끗한 환경을 누리며 정겨운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고창을 선택하여 새둥지에서 안정과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총 3,860명의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는 등 전국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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