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보도블럭 이용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고창군 성송면(면장 김호진)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삼송정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림 삼거리에 소규모 공원과 소재지권 꽃 박스를 설치했다.
군 민생경제과에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시근로자 5명을 고용 삼송정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방치됐던 어림 삼거리 폐 보도블럭을 이용, 계단식 화단을 만들기 위해 메리골드, 폐츄니아 등을 식재하여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면 소재지 도로변에는 꽃 박스 30개를 설치, 페츄니아 1000본을 식재하여 밋밋한 포장도로가 주는 포장도로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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