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사회복지사협회(회장 서양열)는 2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제1회 완주전주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와 완주군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완주·전주지역 사회복지 공무원 및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 양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완주·전주 통합을 위해 사용하길 바란다면서 '완주전주상생협력 완주군민협의회(대표 문형남)'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서양열 회장은 "완주·전주 양 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구역 통합을 염원하며 통합은 시대적 사명이며 양지역 주민의 희망이다"고 말했다.
'완주·전주 복지발전을 위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는 김동주 교수(우석대 재활학과), 이중섭 박사(전북발전연구원), 김남규 사무처장(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김진 관장(전북노인복지관), 김성진 관장(완주군장애인복지관), 최낙관 교수(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가 패널로 참석, 완주와 전주의 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