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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순창·남원 자활센터 어울한마당

저소득층으로 구성된 제 11회 임실·순창·남원시 지역자활센터 어울한마당 행사가 10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택 부군수를 비롯 김명자 의장과 자활사업 참여 및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실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마련한 이날 어울한마당은 개회식에 이어 배구와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도 펼쳐졌다.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어울한마당은 올해로 11회를 맞아 참가자들의 화합과 상부상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군수는"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자활센터가 앞장서 달라"며"저소득층의 자립기반 강화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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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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