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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뽕 재배지에 테마거리 조성

부안 변산 유유마을 일대 / 30년생 300그루'이색적'

▲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 일대에 조성된 참뽕 테마거리.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17일 국내 최대 뽕밭 산업의 중심인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일대에 '부안참뽕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유유마을과 연계해 지방도 736호선 2.5km에 뽕나무 30년생 300주를 식재했다. 또 수형다듬기,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등 가로수 관리를 실시해 부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유유마을 환경체험과 누에, 오디, 뽕잎 등 농가 소득증대와 관광객 볼거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자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참뽕 테마거리를 중심으로 부안누에타운과 부안참뽕연구소, 전북도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 등 뽕 관련 기관이 위치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뽕나무는 완주군 용진면 운곡리의 나무를 전북도가 기증받아 부안군이 조성했다.

 

군 관계자(과장 김연식)는 "부안참뽕 테마거리는 청정한 누에마을인 유유마을을 환경체험과 함께 누에, 오디, 뽕잎 등 농가 직판이 가능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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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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