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축산업 총생산의 42% / 익산 여산농협 판매대상 수상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역대 최초로 연간(2012년 7월∼2013년 6월) 판매사업 실적 2조원을 달성해 중앙회로부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13면)
이같은 실적은 도내 농축산업 총생산량 4조7000억원의 42.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도내 농산품 판매에 전북농협이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전북농협은 6일 전북본부 대강당에서 판매사업 우수조합과 산지조직 공선출하회 육성 우수조합에 대하여 달성탑과 시상탑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익산 여산농협(조합장 박성배)은 전북 지역농협중 2/4분기 판매사업 최고점수를 받아 판매대상을 수상했으며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은 판매사업 실적 600억원을 돌파해 '6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손사선)도 '단풍미인 수박 공선출하회(회장 이석변)를 으뜸으로 육성해 '우수 공선출하회' 시상탑을 수상했다.
전북농협은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북관내 농협을 대상으로 판매대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판매대상과 연말 연도대상을 시상, 동기부여를 통한 판매사업 추진 붐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북농협 김창수 본부장은 "전북지역 농축산업 총 생산량 4조7천억 중에 농협이 2조원을 판매해 명실공히 판매농협 구현의 기틀이 마련되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축산업 생산량 전량판매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전북농협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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