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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 군산지점 개설 확정

다음달 중순 상공회의소 1층에 문 열어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군산과 익산지역 소상공인들의 보증 편의 향상을 위해 군산지점을 개설한다.

 

전북신보는 26일 “전북지역에서 보증 수요가 가장 많은 서부권 소상공인들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산지점 개설을 추진해왔다”면서 “군산지점의 위치를 군산상공회의소 1층으로 확정, 임대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북신보는 최근 전북도의 최종 승인을 얻어 다음 달 중순 개점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군산지점 개설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군산지점장에는 개설준비위원장인 남궁성숙 전 채권관리부장이 내정됐으며, 지점 총 인원은 차장과 실무자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신보는 그동안 지역 내에 지점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12개 시·군에 이동출장소를 설치하고 매주 1회씩 2~3명의 직원 출장을 통해 보증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전북신보 이상준 이사장은 “군산지점은 도내 보증수요가 가장 많은 군산과 익산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된 만큼 입지 선정 시 해당지역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면서 “개점 준비에 박차를 가해 향후 군산지점이 군산과 익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이용불편 해소 및 보증지원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군산지점 외에도 원거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재단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지점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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